삼성카드, 건강특화 카드 '삼성 iD VITA 카드' 출시..의료비 20%, 보험료 10%
윤성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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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1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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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윤성균 기자] 삼성카드가 의료비 부담을 줄여주는 건강 특화 카드를 선보였다.
삼성카드는 1일 이런 혜택을 담은 ‘삼성 iD VITA 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카드는 의료비, 보험, 헬스·뷰티 등 건강 특화 영역에서 높은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할인점, 이동통신 등 일상영역에서도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병원, 의원, 약국 등 의료 영역에서 20% 결제일 할인을 제공한다. 의료비 할인은 전월 실적에 따라 최대 2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보험, 헬스·뷰티 등의 건강특화 혜택도 제공한다. 생명보험, 손해보험 등 보험 이용 시 10% 할인 혜택을 월 최대 1만원까지 받을 수 있으며 아모레몰, 초록마을, 삼성카드 쇼핑의 ‘헬스케어관’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도 20% 할인혜택을 월 최대 1만원까지 제공한다.
일상 영역에서도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해외 가맹점 및 해외직접구매건에 대해 월 이용금액 관계없이 1%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 할인점, 이동통신·렌털·멤버십에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점 10% 할인 혜택은 이마트, 트레이더스홀세일클럽, 롯데마트, 홈플러스, 농협하나로마트 이용 시 제공되며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월 최대 1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이동통신, 코웨이, SK매직, 웰스 등 렌털, 쿠팡 로켓와우 멤버십,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 정기결제 시 10% 할인을 월 최대 5000원까지 받을 수 있다.
삼성카드는 삼성 iD VITA카드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우선 삼성카드는 삼성 iD VITA카드 출시와 함께 삼성카드 쇼핑의 ‘헬스케어관’을 구축했다. 삼성카드 회원만 이용 가능한 ‘헬스케어관’은 건강보조식품, 건강보조기구 등 고객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물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 또 삼성 iD VITA카드는 색다른 선택형 플레이트 3종을 제공한다. 유자향이 나는 ‘비타민’ 플레이트, 레몬향이 나는 ‘프레쉬’ 플레이트와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만든 ‘밸런스’ 플레이트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및 해외겸용(마스터카드, 유니온페이) 모두 2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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