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산, ‘DMC 가재울 아이파크’ 분양 본격 준비..다음달 2일 견본주택 개관

하재인 기자 승인 2023.05.31 10:01 의견 0
HDC현대산업개발이 다음달 2일 ‘DMC 가재울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하며 본격적으로 분양에 나선다. 사진은 ‘DMC 가재울 아이파크’ 투시도 [자료=HDC현대산업개발]

[한국정경신문=하재인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DMC 가재울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준비해 가재울재정비촉진지구의 분양을 본격적으로 준비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DMC 가재울 아이파크’ 견본주택을 다음달 2일 개관한다고 31일 밝혔다. 해당 단지는 서울 남대문구 남가좌동 289-54번지에 위치한다. 가재울재정비촉진지구 내에 들어설 예정이다.

‘DMC 가재울 아이파크’는 지하 3층부터 지상 27층에 3개동으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59㎡~84㎡에 283가구 규모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4㎡~56㎡에 77가구 규모다. 아파트는 59㎡ 92가구를 일반분양 물량으로 공급한다. 오피스텔의 경우 24㎡~56㎡ 69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아파트는 다음달 7일부터 9일까지 청약을 실시한다. 당첨자는 같은달 15일에 발표하며 26일부터 28일까지는 정당계약 기간이다. 오피스텔은 다음달 12일부터 13일까지 청약일 진행한다. 같은달 19일에는 당첨자를 발표하며 22일부터 23일까지는 정당계약 기간이다.

재당첨 제한은 없다. 전매제한도 기존 10년에서 1년으로 단축됐다.

분양 관계자는 “‘DMC 가재울 아이파크’는 각종 인프라 구축에 힘입어 완성형 주거타운으로 평가받는 가재울 뉴타운 내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에서 분양 이전부터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컸던 단지다”라고 전했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430. 아이파크 갤러리에 준비된다.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25년 11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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