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그린에너지의 미래를 만난다

2023 그린에너지·환경산업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
우수 에너지·환경기업 모집 중..국내·외 판로 개척 비즈니스 지원

김선근 기자 승인 2023.05.30 16:04 의견 0
그린에너지·환경산업전 안내 포스터.(자료=인천관광공사)

[한국정경신문(인천)=김선근 기자] 그린에너지 전환과 저탄소 산업 육성을 위해 그린에너지·환경산업전(GreenEnerTEC 2023)이 오는 11월 7일부터 9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 ㈜글로벌마이스전문가그룹(대표 이해정), 한국스마트워터그리드학회(회장 우달식)이 공동 주관하며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인천환경공단, 경기인천기계공업협동조합 등이 후원한다.

그린에너지·환경산업전은 저탄소시대 그린에너지 전환을 선도하는 인천 유일의 비즈니스 전시회로 신재생에너지, 수자원, 탄소중립, 순환경제, 기후변화&대기 분야 등 국내·외 약 150개사가 참가해 기술 혁신과 트렌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참가기업의 신규 판로 개척 지원을 위해 글로벌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공공기관 구매상담회, 기업 IR·투자상담회 등 기업에게 다양한 비즈니스 상담회를 제공하고 이 외에도 기술 발표 세미나 및 온라인 기사 보도 지원 등 참가기업의 홍보를 지원해 전시회 참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는 수자원, 환경기후를 포함한 다양한 전문 콘퍼런스도 동시에 개최될 예정으로 1000여 명의 물 산업 종사자가 참여하는 수도권 최대 규모의 한국스마트워터그리드학회 통합학술대회, 기후금융·기술의 글로벌 트렌드를 다루는 제10회 국제기후금융·산업 콘퍼런스 등 다양한 국제 콘퍼런스와 전문 세미나가 개최된다.

전시회 주관기관인 인천관광공사 정재균 팀장은 “이번 전시회는 그린에너지 전환과 기술보급 확대를 선도하는 인천에서 개최되는 전시회인 만큼 관련 기업들의 마케팅을 위한 최적의 장이 될 것”이라며 “참가기업의 국내·외 판로 개척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와 관련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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