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업 포스터. [자료=아라컴퍼니사]

[한국정경신문=김영훈 기자] 청소년 문화체험으로 청소년 뮤지컬 '라인업:THE 오디션'이 수학여행 및 일일체험학습 활동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청소년 뮤지컬 '라인업:THE 오디션'을 주관하는 아라컴퍼니사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시작한 올해 공연은 올해 말 12월까지 전국적으로 약 350여개 학교예약이 완료된 상태라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 규제가 완화됨에 따라 학교밖 일일체험활동 및 수학여행의 수요가 많아졌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특히 지역소재 학교의 경우 서울의 남산타워, 전쟁기념관, 국립중앙박물관 등 주변 관광명소와 더불어 다양한 문화 활동 체험을 경험하기 위해 성균관대학교 새천년홀에서 열리는 청소년 뮤지컬 '라인업:THE 오디션'을 찾고 있다는 것.

2021년부터 시작된 '라인업:THE 오디션'은 꿈을 향해 함께 나아가는 연습생들의 끊임없는 도전과 노력, 그리고 팀워크의 소중함을 그린 창작 뮤지컬로, 연습생들이 하나의 꿈과 목표 아래 함께 모여 노력하는 모습을 그린 청소년 뮤지컬이다.

성균관대학교 600주년기념관 새천년홀에서 진행되는 ’라인업:THE 오디션‘은 현장팀과 학급 담임교사의 인솔로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점이며, 뮤지컬 공연이 끝난 후 학교 요청에 따라 배우와 사진촬영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뮤지컬관련 분야로의 진로에 대해서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청소년 뮤지컬 '헬로고스트', '초콜릿사탕', '스페셜'을 창작한 제작사가 주최,주관이 돼 풍부한 경험을 담아 완성시킨 작품이며, 주관인 아라컴퍼니사는 매년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돼 학생들이 양질의 진로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12월까지 이어지는 '라인업:THE 오디션'은 선호도가 높은 뮤직넘버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학생들에게 깊은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으며, 자세한 공연예매 및 문의사항은 ㈜쿠폰스퀘어 및 ㈜아라컴퍼니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정경신문 김영훈 기자 kyh650@naver.com 김영훈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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