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문화재단, 춤으로 하나되는 '2023 겸재교 댄스 페스티벌' 28일 개최

사전 '온라인 댄스 영상 공모전' 통해 선정된 8개팀 경연 진행

김영훈 기자 승인 2023.05.19 14:57 의견 0
'2023 겸재교 댄스 페스티벌' 포스터. [자료=중랑문화재단]

[한국정경신문=김영훈 기자] 중랑문화재단(이사장 표재순)은 오는 28일, 춤으로 하나되는 댄스 페스티벌 '2023 겸재교 댄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재단은 이번 축제를 통해 코로나19로 축소 진행됐던 '겸재교 댄스 페스티벌'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고, 다채롭고 화려한 댄스 경연대회를 통해 열정이 가득한 시간을 선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3 겸재교 댄스 페스티벌'은 사전 온라인 댄스 영상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8개팀의 본선 경연 무대가 펼쳐지며, 당일 현장 심사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선정하게 된다.

또한 서울시 대표 비보이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국내 최정상급 비보잉팀인 '갬블러 크루'와 대세 래퍼로 각광받고 있는 랩퍼 '저스디스'의 축하무대가 펼쳐진다.

'겸재교 댄스 페스티벌'이 펼쳐지는 겸재교 특별 무대는 면목체육공원에 위치해 있으며, 저녁 7시부터 진행된다.

유경애 재단 대표이사는 "서울장미축제 겸재로즈 페스티벌의 마지막 행사로 진행되는 '2023 겸재교 댄스 페스티벌'은 참가자와 관람객 모두가 춤으로 하나 되는 뜻깊은 행사"라며 "서울장미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한 마음 한 뜻으로 노력해 주신 중랑구민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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