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춘건 한국폴리텍 기획훈련이사, 남인천캠퍼스 방문..현장 목소리 경청

김선근 기자 승인 2023.05.12 16:56 의견 0
임춘건 한국폴리텍 기획훈련이사(사진 왼쪽에서 두번째)가 남인천 캠퍼스를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자료=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

[한국정경신문(인천)=김선근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학장직무대리 이용성 교수)는 12일 학교법인 한국폴리텍 임춘건 기획훈련이사가 방문해 캠퍼스 운영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임 이사는 남인천폴리텍의 운영현황을 보고받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기술교육과 인력양성을 위해 노력하는 교직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와 감사의 인사를 밝혔다.

이에 남인천폴리텍도 “재학생들에게 최고의 교육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남겼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는 대국민 공공인프라 개방 서비스 차원에서 각종 기술 전공 학과의 시설과 장비들을 민간에 개방한다.

초·중·고학생, 기업체 재직근로자와 영세자영업자, 일반인, 교직원, 공무원, 대학생 등 비고용보험 적용자, 현역군인 및 군 전역 예정자, 민간직업훈련기관 훈련생 등 대한민국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주요 서비스 내용으로는 기업체 대상 시제품 제작 지원, 재직근로자 체험 및 직무교육, 초·중·고학생 직업진로체험, 확장현실(XR)을 활용한 산업안전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 가상체험 기회제공 등이다.

이를 위해 남인천폴리텍은 파이썬프로그래밍, CO2 용접을 이용한 캠핑용품 제작하기, 귀금속 표면처리 체험하기, 항공기 정비 시뮬레이션, 모형비행기 제작하기 등 현재 로봇시스템과 등 8개 학과에서 51개의 교육프로그램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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