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최경환 기자] 정부의 부동산 규제완화 효과로 전국 아파트 분양시장 전망이 차츰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31일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에 따르면 3월 전국 아파트 분양전망지수가 전월(71.1)보다 2.5포인트 오른 73.6으로 상승했다. 이 지수는 공급자 입장에서 분양을 앞뒀거나 분양 중인 단지의 여건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지표로 쓰인다.
특히 수도권의 분양전망 지수가 크게 치솟았다. 서울은 지난달 61.9에서 이달 82.2로 큰 폭 상승했고, 인천 역시 54.5에서 61.3으로 올랐다. 경기도는 66.7에서 72.7으로 상승했다.
분양가격도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다. 전월보다 7.8p 오른 92.9로 지속적인 상승을 보이고 있다. 이에 빠르게 신규 분양 아파트를 선점하려는 수요자들이 움직이며 거래량도 증가하고 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 수도권 아파트 매매거래 건수는 6647건으로, 전월 거래건수(4882건) 대비 36%가 증가했다. 경기도가 전월 거래량(3150건) 대비 35% 증가한 4264건으로 가장 많은 거래가 이뤄졌다. 또 서울시와 인천시는 작년 6월 이후 7개월 만에 1천 건 이상 매매계약이 이뤄진 것으로 집계됐다.
이런 분위기 속에 금호건설은 인천광역시 서구 오류동 1719-5번지 외 7필지에 ‘왕길역 금호어울림 에듀그린’을 분양 중이다.
‘왕길역 금호어울림 에듀그린’은 인천지하철 2호선 왕길역을 도보로 10분 내에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아파트이자 명문학군인 단봉초가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관심이 높다. 또한 인천시가 발표한 ‘인천 북부 종합발전계획'의 수혜도 기대돼 미래가치도 인정받고 있다.
‘왕길역 금호어울림 에듀그린’은 인천지하철 2호선 왕길역을 도보로 10분 내에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아파트다. 검단양촌IC를 따라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와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도 좋다.
단지 바로 앞 단봉초가 위치한 초품아 아파트로 오류중(가칭)이 인근에 2026년 개교를 앞두고 있다. 여기에 단지 옆 검단 16호공원(예정)으로 쾌적한 자연환경까지 갖춰 아이키우기에 좋은 환경을 갖췄다.
뿐만 아니라 오류택지지구 내 중심상업시설이 단지 남쪽에 위치해 있어 보다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며 동쪽으로는 검단신도시, 남쪽으로는 청라국제도시가 인접해 더블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도 인근에 위치한다.
인근 산업단지 등 배후수요 또한 풍부한데, 학운·양촌·대포 산업단지 등 대규모 산업단지와의 접근성도 좋아 직주근접이 가능하다. 단지 인근 왕길3지구 등 도시개발사업을 비롯해 검단 3·5도시개발계획이 예정에 있어 신 주거타운으로 변모가 될 지역으로 기대가 높다.
인천 서구는 ‘인천 북부 종합발전계획'에 따라 인천의 중심 생활권으로 부상할 것이며, 판교·마곡과 같은 첨단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향후 산업·업무시설을 배후로 교통·생활·주거인프라가 제대로 갖춰지면서 자족도시로서의 위상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왕길역 금호어울림 에듀그린’은 지하 2층~지상 20층, 4 개동, 전용면적 59·84㎡, 243세대로 조성된다. 전세대 남향위주의 단지 배치와 4베이(일부세대 제외) 설계로 채광 및 일조권을 극대화했다. 단지내 경로당, 어린이놀이터 등 주민편의시설도 조성된다.
중도금 무이자(60%)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청약 당첨이 되더라도 청약 당첨 1주택자의 기존주택 처분의무가 폐지되면서 기존 주택을 처분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전매제한 완화조치는 국토교통부가 1월 3일 발표한 ‘2023년 업무보고’에 따른 사항으로 정책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서구 마전동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5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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