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립 반포도서관 '2023년 2분기 서리풀 문화강좌' 운영

6-8세 대상 영어 미술 강좌 개설, 영어 듣기 및 창의력 향상

김영훈 기자 승인 2023.03.29 23:26 의견 0
포스터. [자료=서초구립 반포도서관]

[한국정경신문=김영훈 기자] 서초문화재단(대표 박동호) 서초구립 반포도서관(관장 전승희)은 오는 4월부터 ‘2분기 서리풀문화강좌’로 6-8세 대상의 영어 미술 강좌를 새롭게 개설한다고 29일 밝혔다.

서리풀문화강좌는 '문화가 되는 도서관'이라는 모토로 시민들의 지적·문화적·사회적 욕구를 채워줄 유익한 강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새롭게 진행되는 '스토리텔링 영어미술'은 영어그림책+영어+미술을 융합한 창의 프로그램으로 요즘 트랜드인 융합교육의 하나이다.

아이들에게 쉽고 재미있는 미술 놀이와 자연스러운 영어 노출을 통해 영어에 대한 거부감을 최소화해 준다. 즉, 영어와 미술을 같이 배움으로써 언어적 소질과 예술적 소질을 동시에 개발할 수 있는 수업이다.

그 외 김서령의 '반포어린이작가 책 만들기', 문찬희의 '교구를 활용한 창의수학', 문향꽃예술연합회 '꽃꽃이 문화교실', 박지웅의 詩크릿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한 시 여행'도 개설된다.

이번 분기는 대면 강의로 진행되며, 프로그램 접수는 4월4일부터이다. 자세한 내용은 반포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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