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대비 체류형 관광객 유치 및 일상 속 캠핑문화 확산을 위해 풍덕들 경관정원 일원에 1만3000㎡ 면적의 자동차 야영장 60개소를 설치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경관정원 [사진=최창윤 기자]
[한국정경신문(순천)=최창윤 기자] 순천시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대비 체류형 관광객 유치 및 일상 속 캠핑문화 확산을 위해 풍덕들 경관정원 일원에 1만3000㎡ 면적의 차박이 가능한 자동차 야영장 60개소를 설치 운영한다.
29일 시에 따르면 풍덕 꽃가람 야영장(풍덕동 일원)은 2023정원박람회 기간인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운영되며 9만평의 경관정원을 감상하며 도심속 자유로운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전기시설 및 샤워장과 개수대 등을 완비하고 도심형 캠핑장으로 휴식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최고의 힐링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방문객은 텐트가 없어도 8동의 텐트 대여가 가능하고 나무데크 5면도 이용할 수 있다.
이용료는 데크가 있는 구역은 평일 3만원, 주말·공휴일은 3만5000원이며 데크가 없는 구역은 각각 2만5000원, 3만원이다. 예약은 현장 및 순천시 바로예약 사이트에서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앞두고 도심 속에서 새로운 에너지를 얻고 최고의 힐링을 즐길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순천시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대비 체류형 관광객 유치 및 일상 속 캠핑문화 확산을 위해 풍덕들 경관정원 일원에 1만3000㎡ 면적의 자동차 야영장 60개소를 설치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자료=순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