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프차, 특정 지역서 프랜차이즈 창업하면 최대 2500만원 혜택 제공

이상훈 승인 2023.03.20 08:12 의견 0
[자료=마이프차]

[한국정경신문=이상훈 기자] 프랜차이즈 창업 플랫폼 마이프차는 예비창업자가 프랜차이즈 본사가 지정한 특정 지역에서 창업을 진행할 경우 최대 2500만원까지 창업지원 혜택을 제공하는 브랜드 9개를 모아 소개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특정 지역에서 창업할 때 혜택을 제공하는 브랜드는 ▲치킨몬스터 ▲카페게이트 ▲카페일리터 ▲나이스카페인클럽 ▲박가부대 ▲국수나무 ▲깡우동 ▲인생아구찜 ▲펀비어킹 이상 9개 브랜드다. 이들 브랜드는 브랜드마다 차이는 있지만 가맹비, 교육비, 보증금, 물류비 등을 할인 및 면제하거나 간판 및 사인물, 마케팅 비용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혜택을 제공한다. 마이프차에서 각 브랜드 페이지를 방문하면 창업 지원 지역과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치킨몬스터의 경우 서울에서만 총 10개 지역에서 창업 혜택을 제공한다. 치킨몬스터는 MZ세대 취향에 맞춘 맛과 인테리어로 SNS를 통해 입소문을 타고 있다. 현재 2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올해 3월부터 가맹사업을 시작했다. 치킨몬스터의 특정 창업 혜택 지역 외에도 50호점 개설까지 가맹비 1000만원, 교육비 300만원, 보증금 500만원을 면제해준다.

마이프차 한기석 영업본부장은 “최근에는 각종 데이터를 통한 상권조사와 입지분석을 꼼꼼히 챙기는 예비창업자가 늘고 있는 추세”라며 “특정 지역에 대한 창업 준비를 하고 계시다면 마이프차를 통해 해당 지역에 혜택을 제공하는 브랜드를 확인해보는 것도 추천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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