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용 럭키로또 번호생성 장치 [자료=그린재킷]

[한국정경신문=김병욱 기자] ㈜그린재킷은 가상의 스코어 보드에 숨겨진 6개의 스코어를 맞추는 ‘골프용 럭키로또 번호생성 장치 및 방법’에 관한 특허를 등록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골퍼의 스코어 정보에 기반해 골프용 럭키로또(추첨제 경품행사) 번호생성을 제공하는 골프용 럭키로또 번호생성 장치 및 방법에 관한 것이다. 복수의 홀(일예로 18 개의 홀) 중 일부의 홀을 추첨 홀로서 선정하고, 선정된 일부의 추첨 홀 각각마다 히든 스코어를 부여함으로써 추첨 홀별 히든 스코어의 정보를 포함하는 당첨 번호 정보를 생성하며, 생성된 당첨 번호 정보 내 추첨 홀별 히든 스코어와 관련해 홀별 스코어가 일치 하는 일치 홀의 개수를 기반으로 당첨 조건을 설정할 수 있다.

이번 특허를 통해 골퍼가 필드에서만 누릴 수 있는 골프의 즐거움을 그린재킷 앱에서 스코어등록만으로도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한 모바일 참여형 게임 골프 게임이다.

이달 출시할 예정인 ‘행운의 스코어186’은 매주 다른 골프장 코스에서 펼쳐지는 참여형 게임으로 숨겨진 홀에 숨겨진 스코어를 맞추는 고객에게는 푸짐한 상품이 제공된다. 고객은 게임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그린재킷 앱을 통해 캐디피 결제, 친구 추천, 로그인 등을 통하여 참여권을 받아야만 자격이 주어진다.

20년 동안 골프계에서 마케팅을 해 온 그린재킷 임시아 대표는 “골프는 자신과의 싸움으로 매홀 긴장과 설레임이 있고 또 동반자와 함께 하는 운동으로 골프의 즐거움이 있다. 이러한 필드의 느낌을 그린재킷 앱에서도 골퍼가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금으로만 지불돼 온 1조9000억원의 캐디피를 신용카드 등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로 론칭해 고객의 결제 편의는 물론, 다양한 게임을 통해 골프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에 대한 특허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그린재킷은 2023년 3월 중 골퍼의 ‘편의와 골프의 즐거움’이란 슬로건에 맞게 기존 예약위주의 플랫폼이 아닌 다양한 컨텐츠로 리뉴얼 오픈을 준비하며 또한 사각지대 4만 캐디의 다양한 복지 서비스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21년 7월 캐디피 카드결제 베타 버젼을 선보인 그린재킷은 뉴서울, 우정힐스, 라비에벨, 블랙스톤 등 18곳에서 론칭으로, 최근 서원밸리, 서원힐스, 사우스스프링스, 윈체스트 등 서비스를 확장하며 약 32여개 골프장(18홀 기준)에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한국정경신문 김병욱 기자 pnm2907@gmail.com 김병욱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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