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월5일 중국 최고 입법기관인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연례회의가 개막한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리커창 총리가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자료=연합뉴스]
[한국정경신문=최경환 기자] 중국이 올해 경제 성장률 목표치를 '5% 안팎'으로 제시했다.
로이터 통신은 5일 리커창(李克强) 중국 국무원 총리가 이날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리는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개막식에서 행할 업무 보고에 이 같은 내용을 담았다고 보도했다.
중국은 지난해 '제로 코로나' 정책을 집행하느라 경제성장률 목표치 5.5%를 크게 미달한 3.0% 성장에 그쳤다. 올해는 '위드 코로나'를 선언하고 경제 성장률을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