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새청무·강대찬' 선정

최창윤 기자 승인 2023.02.05 19:31 의견 0
고흥군은 지역특성과 농업인의 선호도 등을 반영한 내년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으로 ‘새청무·강대찬’을 최종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공공비축벼 보관 [자료=고흥군]

[한국정경신문(고흥)=최창윤 기자] 고흥군은 지역특성과 농업인의 선호도 등을 반영한 내년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으로 ‘새청무·강대찬’을 최종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읍면별 공공비축미 매입 선호품종 조사 결과를 기초로 지난달 31일 ‘고흥군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선정 심의회’를 열었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농산물품질관리원 및 쌀전업농협의회, 지역농협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매입품종 선정을 위해 다양한 의견 교환과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군 여건에 맞고 소비자의 신뢰도가 높은 품종을 자체 선정했다.

내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으로 선정된 새청무(전남6호)는 전남 주력 품종중 하나로 지역재배 여건에 적합하며 미질이 좋고 도복에 강해 농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품종으로 2022년 기준 고흥군 벼 재배면적의 75%(8500ha)를 차지하고 있다.

강대찬(전남10호) 또한 2021년 출원된 품종으로, 도복에 매우 강한 것은 물론 도정 특성이 좋아 2024년부터 정부 보급종으로 농가에게 공급될 예정이며 2021년에 121ha(1%) 그치던 재배면적이 2022년에는 1773ha(15.5%)로 크게 확대된 품종중 하나다.

군 관계자는 “내년도 매입 품종이 선정됨에 따라 우량종자 확보와 보급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각종 농업인 교육과 반상회, 이장회의(마을방송)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매입품종 위반 농가가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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