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석 배화여대 총장, NH농협은행 서울시교육청지점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납부

윤성균 기자 승인 2023.02.03 10:56 의견 0

[한국정경신문=윤성균 기자] NH농협은행은 3일 신종석 배화여자대학교 총장이 지난 2일 농협은행 서울시교육청지점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을 납부하고 ‘NH고향사랑기부예·적금’을 가입했다고 밝혔다.

(오른쪽부터) 배화여자대학교 신종석 총장, NH농협은행 조은주 서울본부장. [자료=NH농협은행]

신 총장은 배화여대에서 교무처장, 기획실장, 산학협력처장, 교학부장 등의 주요 보직을 수행했고 (사)한국법학회, (사)한국법이론실무학회 학회장을 역임했다.

범농협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민등록등본 상 거주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연간 500만원 한도)하면 해당 지역 농특산 답례품(기부금의 30% 이내)과 세액공제(10만원까지 전액, 초과분 16.5%)를 받을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은 전액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된다. 기부금은 고향사랑e음 인터넷 홈페이지 또는 전국 농협은행 및 농·축협 영업점에서 납부할 수 있다.

신 총장은 “도시·농촌의 상생과 기부문화 확산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취지에 동참할 수 있어 보람차게 생각한다”며 “선한 기부문화의 확산이 농촌의 경쟁력 향상과 지자체의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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