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상트골프, 착화감 향상한 ‘R90(알구공)’ 2023 뉴 버전 출시

김형규 기자 승인 2023.02.02 08:09 의견 0
[자료=데상트코리아]

[한국정경신문=김형규 기자] 데상트코리아가 전개하는 데상트골프는 한국인 발에 최적화된 ‘R90’ 2023년도 뉴 버전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R90은 데상트코리아의 신발 연구 센터인 부산 DISC(Descente Innovation Studio Complex)에서 ‘한국인 발에 최적화된 핏’에 초점을 맞춰 개발한 골프화이다. 매 시즌마다 업그레이드되는 R90은 접지력에만 초점을 두었던 국내 골프화 시장에서 ‘착화감’에 집중한 골프화의 가치를 새롭게 전달했다. 무엇보다 한국인 발에 딱 맞는 핏으로 수만 명의 국내 골퍼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2020년 출시 후 누적 판매량이 4만5735족(2022년 11월 기준)에 달할 만큼, 런칭 3년 만에 ‘대세 골프화’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R90은 LPGA 투어 최운정, KPGA 투어 함정우, 이재경, KLPGA 투어 유효주, 성유진 등 프로 선수가 대회에서 실제로 신는 투어 레벨의 골프화로 그 기능성을 입증했다.

KPGA 코리안투어 이재경 프로는 “초창기부터 알구공을 신어왔는데, 불과 몇 년 사이에 투어 선수들이 정말 많이 신는 것을 볼 때 인기를 실감한다”고 말했다.

투어프로부터 일반골퍼까지 많이 찾는 일명 ‘대세 골프화’로 입지를 다진 R90의 23년형 신제품은 착화감 부문이 더욱 업그레이드 됐다.

우선 다운 스윙 시 발이 옆으로 밀리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측면 하단에 몰딩 보강 패턴을 적용해 사이드 스탭 고정력을 높였다. 그 결과 이전 버전보다 백스윙에서 피니시까지 이르는 동작에서 발의 미세한 측면 움직임을 견고하게 서포트하고, 완벽한 스윙을 위한 안정감을 선사한다.

또한, 골프화의 앞 부분에 극세사 소재를 확대 적용했다. 이전 시즌보다 20%나 확장된 전족부 극세사 원단은 핏 만족도를 더욱 상승시킨다. 극세사 원단은 천연가죽보다 신축성이 높고 부드러워 착화감에 큰 도움을 준다. 덕분에 발의 윤곽을 보다 부드럽게 감싸 안는 밀착력이 높아지며 발에 딱 맞춘 듯 편안함을 제공한다.

착화감 강화를 위한 또 다른 포인트는 쿠셔닝폼 인솔이다. 통기성이 높은 인솔은 쾌적한 피팅감을 제공하며, 쿠션감은 몸에 전달되는 피로도를 낮춰 평균 4시간 남짓의 오랜 라운딩과 굴곡과 경사가 많은 지형의 코스에서도 편한 착용감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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