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개발공사, 투자유치 활성화에 팔걷어..광양경제청-장흥군과 MOU

최창윤 기자 승인 2023.02.01 08:26 의견 0
전남개발공사는 지난 31일 장흥군청 상황실에서 상생발전과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송상락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과 김성 장흥군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자료=전남개발공사]

[한국정경신문(무안)=최창윤 기자] 전남개발공사는 지난 31일 장흥군청 상황실에서 상생발전과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송상락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과 김성 장흥군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공동협력체계를 구축해 전남지역 경제활성화를 도모하고 투자희망기업 관련 정보교류를 통해 전남지역 미분양 산단 분양률 제고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세 기관이 보유한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지역상생발전을 위한 기틀이 마련되고 특히 장흥바이오식품산단의 완판을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공사는 지난해 장흥·대불 산업시설용지 20만㎡, 250억원을 매각해 역대 최고 매각실적을 달성했으며 1월 1만3000㎡, 13억원을 매각해 장흥산단 분양에 신호탄을 쐈다.

한편 공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타겟기업 대상 맞춤형 홍보활동을 추진해 4년이내에 장흥산단 미분양용지 42만㎡, 415억원을 판매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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