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그레인키 상대로 솔로 홈런..PS 첫 홈런, 10-3 승리에 기여

최태원 기자 승인 2019.10.08 10:55 의견 0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이 휴스턴 투수 잭 그레인키를 상대로 홈런을 터트렸다.(자료=탬파베이 구단 공식 트위터)

[한국정경신문=최태원 기자]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이 미국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첫 홈런을 기록했다. 팀은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서 10-3으로 승리해 2패 뒤 첫 승을 올렸다.

최지만은 8일 오전(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휴스턴과의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ALDS) 3차전 홈 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솔로 홈런을 터트려 팀 승리에 기여했다. 최지만은 팀이 3-1로 리드하던 3회말 2사 후 잭 그레인키를 상대로 우월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최지만은 이날 4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고 삼진 2개를 당했다. 하지만 1안타를 홈런으로 연결해 팀 승리를 도왔다. 이날 홈런은 지난 2016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이래 최지만이 기록한 포스트시즌 첫 홈런이었다.

한편 이날 승리로 디비전시리즈 첫 승을 올린 탬파베이는 2패 뒤 1승을 거두며 챔피언십시리즈 진출 가능성을 살렸다. 1,2차전을 먼저 내주며 마지막에 몰렸던 탬파베이는 뒤늦게 1승을 챙기며 뒤집기 가능성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