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파마, 치약형 잇몸 치료제 선보인다..옥솔 페이스트 출시

김준혁 기자 승인 2023.01.30 14:38 의견 0
옥솔 페이스트 [자료=오스템파마]

[한국정경신문=김준혁 기자] 오스템파마가 치약형 잇몸 치료제를 내놓는다.

오스템파마는 오는 6일 옥솔 페이스트(Oxol Paste, 이하 ‘옥솔’)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옥솔은 치약형 잇몸 치료제다. 허브스피아향의 일반 치약 성분에 항염과 항균 효능이 있는 ‘에녹솔론’을 추가했다.

에녹솔론은 구강 내 염증인자인 ‘IL-1b’, ‘IL-6’, ‘TNF-a’의 발현을 억제해 치아를 둘러싸고 있는 조직인 치주가 파괴되는 현상이나 치아의 뿌리가 짧아지는 치근흡수를 근본적으로 예방한다.

사용방법은 염증이 있거나 출혈이 발생하는 잇몸 부위에 옥솔 적당량을 바른 후 칫솔로 마사지하고 씻어낸다. 사용 권장 횟수는 하루 2회에서 최대 3회다.

옥솔은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이다. 발진, 가려움등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날 경우 사용을 중단하고 약사 또는 치과의사와 상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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