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드라이브, 300억원 규모 금(金) 상품권 확보 및 공급 계약 체결
김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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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7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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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드라이브와 계약한 Goldbase(골드 베이스)의 금 상품권. [자료=Goldbase)
[한국정경신문=김병욱 기자] MDP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이동 시간 리워드 플랫폼 메타드라이브가 300억 규모의 금(金) 상품권 확보해 공급계약을 지난 24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메타드라이브와 계약한 Goldbase(골드 베이스)의 금 상품권은 현재 대기업 중 한 곳과 업무협약을 맺고 금을 납품하고 있다. 6개월간 실사를 거쳐 그 가치를 인증을 받은 곳으로 신뢰 높은 가치와 공신력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골드베이스 관계자는 “메타드라이브는 가격이 아닌 가치를 만들어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메타드라이브의 경제 선 순환 정신에 공감했고, 선한 영향력으로 세상을 진보시켜 나가고자 하는 경영 의지를 높이 평가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금’이라는 실물 자산을 가장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한다고 자부하는 Goldbase의 역량을 통해 MD, MDP의 가치를 함께 만들어 갈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금 상품권 협약으로 메타드라이브 이용자들은 금 상품권 구매 시 MKRW를 이용해 5%~10%의 할인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는 MD가 현실에서 금이라는 실물을 통해 1개당 5000원의 가치를 구현하게 된 것이다.
이와 함께 MDP골드패키지 상품도 출시됐다. MDP골드패키지에 참여한 사람은 참여금의 20%에 해당하는 금 상품권을 사은품으로 받게 된다. 메타드라이브 측은 현재 메타드라이브 전용 지류와 골드바 등이 제작에 들어갔다. 앞으로도 다양한 금 관련 제품 출시 등을 통해 유관 기업과 협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메타드라이브 김종민 대표는 “1MDP=100MD, MD는 현실 세계에서 5000원으로 객관적인 팩트로 증명해 나가도록 하겠다”며, “이번에 발행될 금 상품권은 현물 인증의 공증 절차를 정확히 마치고 나올 예정으로 앞으로 점차 인지도와 공신력이 더 큰 곳에서도 유통이 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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