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예약 플랫폼 ‘티스캐너’ 모바일 앱 전면 개편..편의성 향상에 중점

김형규 기자 승인 2023.01.26 10:19 의견 0
티스캐너 모바일 앱 화면 [자료=골프존카운티]

[한국정경신문=김형규 기자] 골프예약 플랫폼 ‘티스캐너’가 달라진다.

골프존카운티는 티스캐너가 변화하는 골퍼들의 니즈에 맞춰 모바일 앱을 전면 개편한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예약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사용자 환경·경험(UI·UX)을 중심으로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의 위치를 파악해 티타임 리스트를 골프장형(거리순), 티타임형(시간순)으로 나눠 원하는 형태로 티타임을 찾아볼 수 있게 하고, 날짜와 지역만으로 쉽고 빠르게 티타임을 검색할 수 있는 ‘간편 검색 기능’, 그린피, 결제 조건, 시간대, 라운드 인원 등 다양한 조건에 맞춰 티타임을 찾아주는 ‘상세검색 기능’을 도입해 검색 기능을 고도화했다.

다채로운 신규 서비스도 도입했다. 사용자가 가고 싶은 골프장의 날짜, 시간대를 설정해 매칭 신청을 한 뒤 예약이 가능할 때 바로 예약이 진행되는 ‘티타임 매칭 서비스’, 팀 그린피 결제가 부담될 땐 미리 동반자와 금액을 나누어 결제할 수 있는 ‘분할 결제 서비스’ 등을 도입해 이용자가 직접적으로 편의성 향상을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였다.

기존 티스캐너의 강점은 더욱 강화했다. 생생한 라운드 후기를 전달하는 골프장 리뷰 기능을 잔디 상태, 그린피, 진행 만족도, 캐디 서비스 만족도, 식음 서비스 만족도 5가지로 세분화된 평가 기준을 도입해 보다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할 전망이다.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 측면에서도 서버 증설과 더불어 데이터를 관리하는 시스템 구성 방식을 개선해 시스템 성능을 높이는 등 속도와 안전성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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