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관악·영등포, 마포·종로·중구 등 서남·서북권에 대설주의보

김병욱 기자 승인 2023.01.26 03:49 의견 0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눈이 5㎝ 이상 쌓일 것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자료=픽사베이]

[한국정경신문=김병욱 기자] 기상청은 26일 오전 3시 20분을 기해 서울 서남·서북권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강서구, 관악구, 양천구, 구로구, 동작구, 영등포구, 금천구(서남권), 은평구, 마포구, 서대문구, 용산구, 종로구, 중구(서북권)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눈이 5㎝ 이상 쌓일 것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눈길 운전이나 보행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25일 밤 인천, 경기, 충남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표되고 26일 새벽 사이 수도권 지역에 특보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자 26일 0시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단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위기경보 수준은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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