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스마트폰, 호주서 아이폰 제쳤다..캔스타 블루 조사서 "전 부문 만점" 1위

이상훈 기자 승인 2023.01.25 13:25 | 최종 수정 2023.01.25 13:29 의견 0

캔스타 블루 스마트폰 만족도 조사 결과 [자료=캔스타 블루 홈페이지 캡처·연합뉴스]

[한국정경신문=이상훈 기자] 삼성 스마트폰이 호주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 애플 아이폰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25일 IT업계에 따르면 호주의 유력 소비자 만족도 조사업체인 캔스타 블루(Canstar Blue)는 삼성전자 스마트폰이 올해 '최고의 고객 만족상'에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삼성 스마트폰은 전체 만족도, 사용자 편의성, 디자인, 내구성, 가격, 카메라 성능, 배터리 등 전 분야에서 만점에 해당하는 별 5개를 받았다.

애플은 사용자 편의성과 디자인에서 별 5개를 받고 2위에 선정됐다. 배터리는 별 3개로 저조한 평가를 받았다.

애플은 지난해와 재작년 평가에서 삼성전자를 제치고 1위에 선정됐었다.

올해 조사에서 3위는 중국 제조사 오포가 선정됐고 구글 스마트폰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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