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준 NH농협금융 회장 "초일류 금융지주 될 수 있다"..2023 신년 경영전략회의 개최

윤성균 기자 승인 2023.01.20 09:17 의견 0

[한국정경신문=윤성균 기자] NH농협금융지주는 지난 19일 경기 고양시 NH인재원에서 '2023 신년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석준(왼쪽 첫 번째)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지난 19일 경기 고양시 NH인재원에서 열린 2023 신년 경영전략회의에서 우수 자회사 시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NH농협금융]

이석준 회장 취임 후 처음으로 열린 이번 경영전략회의에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와 집행간부, 주요 부서장 등 80여명이 참석해 올해 그룹 경영전략과 변화혁신 방향을 공유했다.

이 회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 한 해 불확실한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농협금융이 소기의 경영성과 및 미래성장기반을 확충할 수 있었던 것은 임직원 모두가 하나 돼 노력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이어 "각자가 맡은 업무부터 1등이 되면 그러한 1등이 모이고 모여 농협금융이 초일류 금융지주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끊임없이 고민하고 과감하며 속도감 있게 실행해야만 우리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면서 "세계 최초의 금융서비스로 세상을 놀라게 하고 상생의 가치로 고객을 감동시키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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