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삼호중, 풍성한 명절 지원..협력사에 자재 대금 312억 조기 지급

이정화 기자 승인 2023.01.09 16:26 의견 0

[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현대삼호중공업이 명절을 앞두고 지역 사회와 온정 나누기에 나선다.

현대삼호중공업은 협력회사들이 지난 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납품하는 자재 대금을 정기지급일인 말일(31일)보다 앞당겨 20일 지급한다고 9일 밝혔다.

조기 지급 혜택을 받는 협력회사는 300여 곳이다. 금액은 약 312억 원에 달한다.

현대삼호중공업 관계자는 "자재 대금 조기 지급으로 협력회사 임직원 모두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력회사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살펴 다양한 정책을 지원해 동반성장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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