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내년 시행' 고향사랑기부제 전직원 교육 실시.."성공적인 정착에 만전"

최창윤 기자 승인 2022.12.18 13:41 의견 0
장수군은 지난 15일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직원들의 이해와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전직원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전직원 교육’을 군청 군민회관에서 진행했다. [자료=장수군]

[한국정경신문(장수)=최창윤 기자] 장수군은 지난 15일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직원들의 이해와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전직원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전직원 교육’을 군청 군민회관에서 진행했다.

이날 특강은 전북연구원 소속 김동영 연구위원을 강사로 초빙해, ‘고향사랑기부금 도입과 지자체 대응방안’을 주제로 고향사랑기부제의 개요 및 예상쟁점, 홍보방안, 기금활용 사업발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고향이나 원하는 지자체에 일정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을 받는 제도로 자치단체는 기부금의 30%를 답례품으로 제공할 수 있으며 기부금은 취약계층, 청소년지원,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주민 복리증진과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사용된다.

이종훈 부군수는 “이번 교육으로 직원들의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면서 “장수군의 고향사랑기부제의 경쟁력을 높이고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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