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포렉스에 플레이엑스비(PXB) 코인 상장

김병욱 기자 승인 2022.12.14 10:20 의견 0
‘플레이엑스비(PLAYXB)’ 로고 [자료=한국정경신문]

[한국정경신문=김병욱 기자] ‘플레이엑스비(PLAYXB)’는 최근 ‘세상에서 가장 쉬운’이라는 타이틀의 P2E를 선보이면서 해당 플랫폼에서 사용되는 기축통화 플레이엑스비토큰을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포렉스를 통해 상장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P2E(Play to Earn)는 사용자가 게임을 통해 획득한 재화 또는 아이템을 블록체인 기반 생태계에서 개인 자산으로 활용하는 모델을 의미한다. 과거 게임 내에서 사용자의 재화 소유권을 인정하지 않고 거래 또한 불가능했던 것과 달리 P2E을 이용하면 블록체인에 기록해 사용자는 소유권을 부여받고, 게임을 진행하는 동시에 수익을 얻을 수 있다.

P2E는 NFT화 돼 있는 게임을 진행하는 플레이어가 게임 속의 아이템, 재화, 캐릭터 등을 가상 자산으로 사고팔 수 있다는 점에서 새로운 수익창출원으로 주목받는 중이다.

이는 특정한 활동을 통해 게임 내에서 얻은 아이템 또는 캐릭터 등을 소비자 간 거래가 가능해 수익 창출로 이어지는 개념이다.

플레이엑스비 관계자는 “추세에 따라 ‘실제(Real)’, ‘쉬운(Easy)’, ‘재미(Fun)’를 브랜드 지향성으로 목표 삼고 세상에서 가장 쉬운 재미를 담은 P2E를 선보이고자 한다”며 “이때 ‘세상에서 가장 쉬운 재미’는 소유자가 보유한 토큰의 가치를 높이는 것과 동시에 NFT 과제인 활용 가능한 유동성을 만들어간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플레이엑스비에서는 이더리움 레이어2 블록체인의 폴리곤(MATIC)을 메인넷으로 사용하고 있어 더욱 안정적인 유동성을 보인다는 것이 업계의 설명이다. 해당 메인넷은 수수료가 비교적 저렴하고, 전송 속도 또한 빠르다.

한편 플랫폼 내 기축통화로 사용되는 플레이엑스비토큰은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인 비트포렉스(BitForex)를 통해 지난 13일 상장됐다. 기축통화의 상장을 통해 더욱 안정적인 차트를 제공하고 원활한 서비스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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