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탄운반선 VLEC [자료=한국조선해양]


[한국정경신문=국승한 기자]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부문 지주회사인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아시아 소재 선사와 에탄 운반선(VLEC)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총 수주금액은 3999억원으로 이번헤 수주한 선박은 현대중공업에서 건조해 2026년 상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선사에 인도할 예정이다.

한국조선해양은 이번 수주를 포함해 올해 현재까지 190척, 228억2000만달러를 수주해 연간 목표(174억4000만달러)의 130.8%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