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 슈퍼스타 강다니엘이 써브웨이의 얼굴로 나선다. (자료=써브웨이)

[한국정경신문=김성원 기자] 글로벌 샌드위치 브랜드 써브웨이(Subway®)가 신제품 ‘시그니처랩’의 새 광고 모델로 대세 아이돌 강다니엘을 발탁했다.

‘시그니처랩’은 출시 열흘 만에 판매량 10만 개를 넘기며 인기 고공행진 중인 제품이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강다니엘은 오는 10월 1일 공개되는 ‘시그니처랩’ TV CF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광고 모델 활동에 나선다. 강다니엘의 모델 발탁 소식과 함께 써브웨이 시그니처랩 신규 TV CF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강다니엘이 모델로 활약하는 써브웨이 시그니처랩은 통밀 또띠아 위에 다양한 속재료를 넣고 둥글게 말아 만든 메뉴다. 고객이 재료를 하나하나 선택하는 커스터마이징 방식이 아니라 정해진 고유 레시피에 따라 만드는 메뉴여서 빠르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축적된 고객 주문 데이터를 분석해 고객이 가장 선호하는 조합으로 시그니처랩 레시피를 개발했다는 것이 써브웨이 측의 설명. 지난 16일 출시 이후 열흘 만에 판매량 10만 개를 돌파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강다니엘은 지난 7월 솔로 데뷔 앨범 ‘컬러 온 미(color on me)’를 발매하며 본격적인 홀로서기에 나섰다. 강다니엘은 멍뭉미 넘치는 귀여운 외모에 섹시하면서 남성미 가득한 반전 피지컬로 ‘녤모예드’(강다니엘+사모예드), ‘마몸디얼’(마블이 빚은 몸에 디즈니가 빚은 얼굴) 등의 애칭을 얻으며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