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으로의 귀농 귀촌, 친환경 작목반과 함께.."유기농 발효톱밥 퇴비 공급"

김병욱 기자 승인 2022.11.25 09:00 의견 0
25일 강원도 양양지역 사단법인 친환경 작목반 회원이 유기능 발효톱밥 퇴비를 만들고 있다. [자료=한국정경신문]

[한국정경신문=김병욱 기자] 해양성기후를 띄고 있어 귀농 지역으로 인기 있는 강원도 양양 지역에서 농산물에 관련된 다양한 작목반이 활동을 하고 있다.

25일 지난 2014년 사단법인단체로 창립된 친환경 작목반에 따르면 이 모임은 친환경 작목발굴 및 육성 연구와 인증지도 및 친환경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회원에게 유기농을 위한 자체 생산된 양질의 발효톱밥 퇴비를 공급하고 있다.

일반농사에 비해 큰 면적을 차지하지 않고 귀농하는 사람들의 선호 작물인 원목표고버섯의 경우 재배기술 공유, 원부자재 공동구입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초보자들도 재배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농업인의 모임인 원목표고 연구회 단체가 활동 중이다.

풍부한 향과 깊은 맛, 탱탱하고 쫄깃쫄깃한 식감을 가지고 있는 느타리버섯과 이외의 각종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한편, 양양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양양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작목반은 유기농 농산물 재배와 각종 정보 공유 등 귀농 귀촌인에게 꼭 필요한 정보들을 가지고 많은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라며 “현재 양양농업기술센터에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사람들과 작목반을 이어주고 있는 협업을 진행 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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