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놈 관련 이미지 [자료=플레이놈]

[한국정경신문=김병욱 기자] 플레이놈이 ‘레저메타 코인의 이커머스 비즈니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플레이놈은 블록체인 기업으로, 탈 중앙화된 공공의 블록체인 네트워크 방식인 웹3.0의 가치를 실현하는 DAO (Decentralized Autonomous Organization) 구현을 목표로 한다. 업무 협약이 확정된 4개 브랜드(청춘곳간, 이리쁘띠, 요소랩, 에어앤플로우)는 네이버 쇼핑 내 높은 매출을 기록하는 상위 셀러들이다.

플레이놈 관계자는 “업무 협약은 이커머스 브랜드 매출 중 일부를 레저메타 코인 소각을 위한 자금으로 운영되며 내년 1분기 첫 소각이 예정돼 있다”며, “이커머스 브랜드들은 소비자의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도록 레저메타 코인으로 구매할 수 있는 등의 구체적인 방법을 논의 중이다”라고 전했다.

플레이놈은 이커머스 비즈니스 모델뿐만 아니라 추후 실물 기반의 사업들과 연계해 사업을 확장해 나가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플레이놈 관계자는 “내년 1분기부터는 더 다양한 이커머스 브랜드들과 업무 협약을 통해 생태계 속 브랜드를 늘려가는 한편 자체 PB브랜드 런칭도 예정 중에 있고 대형 브랜드들의 입점 역시 활발히 논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한국정경신문 김병욱 기자 pnm2907@gmail.com 김병욱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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