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윤성균 기자] 토스뱅크(대표 홍민택)가 24일, 이날부터 국내 최초로 ‘체크카드 주식캐시백’ 프로모션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토스뱅크가 '체크카드 주식캐시백'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자료=토스뱅크]
토스뱅크 체크카드와 토스증권 계좌를 보유한 고객이라면 기존 ‘체크카드 캐시백’ 또는 이번에 진행되는 ‘주식캐시백’ 프로모션에 참여해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주식캐시백 프로모션 참여 고객은 토스뱅크 체크카드로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5000원 이상 결제할 때마다 100원 상당의 ‘해외주식 및 ETF’를 즉시 지급받는다. 또 가맹점 중복 적용 제한도 없어서 고객은 5000원 이상 결제하는 모든 건에 대해 매번 주식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전월 실적 조건 제한까지 없어서 체크카드를 신규로 발급 받고 즉시 프로모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급된 주식은 고객의 토스증권 계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단 5000원 미만 결제 건은 1% 현금캐시백 혜택이 적용되며 카드 결제 즉시 고객의 토스뱅크 계좌로 입금된다.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은 대표적인 미국주식 애플, 테슬라, 아마존, 엔비디아 등 미국의 우량 기업과 ETF를 포함한 30개 종목의 주주가 될 수 있다. 이 종목들 중에서 고객이 희망하는 3종목을 지정하면 체크카드를 결제할 때마다 지정한 종목 중 랜덤으로 1개 종목의 소수점 주식이 지급된다. 희망 종목은 언제든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다. 단 종목을 지정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인기 종목이 선택된다.
프로모션 기간은 11월 24일부터 내년 2월 말일까지다. 고객은 기존 ‘체크카드 캐시백’ 혜택을 그대로 받거나 또는 주식캐시백 프로모션에 참여할 수 있다. ‘주식캐시백’ 프로모션 참여를 취소하면 기존 체크카드 캐시백 혜택이 적용된다. 단 주식캐시백 프로모션을 취소한 경우 재신청은 불가능하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토스뱅크와 토스증권 양 사에서 선보인 ‘체크카드 즉시 캐시백’과 ‘실시간 해외주식 소수점 거래’ 서비스가 만나 ‘주식캐시백’이라는 새로운 차원의 고객 서비스로 탄생했다”며 “앞으로도 고객관점에서 고민하고 다양하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선보여 금융에 대한 고객 경험을 바꿔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