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고객행복센터, 농촌 어르신 말벗 봉사·따뜻한 겨울나기 활동 펼쳐

윤성균 기자 승인 2022.11.24 08:34 의견 0

[한국정경신문=윤성균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 고객행복센터 임직원과 상담사들은 지난 23일 경기 가평군과 성남시 독거 어르신 댁을 2곳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에 대한 위문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3일 NH농협은행 이현애 부행장(왼쪽 두번째)을 비롯한 고객행복센터 직원과 상담사들이 농촌 어르신 댁을 방문해 난방용품을 증정했다. [자료=NH농협은행]

이날 활동은 ‘말벗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과 전화통화로 장기간 인연을 맺은 고객행복센터 상담사들이 직접 어르신들을 찾아봬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고객행복센터 임직원과 상담사들은 집안 청소와 월동준비를 위한 난방용품과 점심식사를 대접하며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지난 2008년부터 15년째 ESG경영의 일환으로 실시해오고 있는 고객행복센터의 말벗서비스는 상담사들이 매주 800여명의 농촌어르신들께 전화로 안부를 묻고 불편사항을 확인하는 서비스다.

이현애 NH농협은행 개인금융부문 부행장은 “전화 통화를 넘어 직접 찾아뵙고 얼굴을 보며 말벗이 돼 드리고자 이번 방문을 계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농촌 어르신들께 따뜻함을 전달하고 ESG경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