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정몽구재단, 일자리 5195개 조성..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 성과 공유

이정화 기자 승인 2022.11.23 11:20 의견 0
현대차그룹과 현대차 정몽구재단이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 파이널 데이' 행사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은 현대차그룹 양재 본사. [자료=현대차그룹]

[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현대차그룹이 11년간 300개에 이르는 기업을 키우고 5000여개 일자리를 창출했다.

현대차그룹과 현대차 정몽구재단은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 파이널 데이' 행사를 열고 지난 1년간의 성과를 공유했다고 23일 밝혔다.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는 그룹과 재단이 사회적 경제 기업과 임팩트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진행해 온 사업이다. 올해 9월까지 스타트업 294개 육성 및 일자리 5195개 조성이라는 성과를 거둬 청년 일자리 창출과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했다는 설명이다.

한편 현대차그룹과 현대차 정몽구재단은 지난 5월 스타트업 육성 5개년 계획을 발표하면서 2023∼2027년 1000억원 규모 투자 지원, 스타트업 250개 육성, 일자리 6000개를 창출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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