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그룹, 소외 계층에 김치·쌀·토종 벌꿀 전달..'사랑의 김장 나누기' 열어

이정화 기자 승인 2022.11.21 07:31 의견 0
지난 19일 명노현 LS 대표이사(오른쪽 첫번째)가 경기도 안성시 LS미래원에서 열린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에 참여해 LS 임직원 및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김치를 담그고 있다. [자료=LS그룹]

[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LS그룹이 경기도 안성시 시내 사회복지시설과 소외계층 약 700가구에 김치 5000여 포기, 10㎏ 쌀 470포대, 500g 토종 벌꿀 100단지 등을 전달했다

LS그룹은 그룹 연수원인 LS미래원에서 경기도 안성시와 함께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명노현 LS 사장, 안원형 부사장 등 LS그룹 임직원과 김학용·최혜영 국회의원을 포함한 자원봉사자 약 50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직접 배춧속을 채우고 포장해 각 시설과 가정에 배달했다.

명노현 LS 사장은 "본격적인 추위 시작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나기를 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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