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까지 제도권 진입 수준 갖출 것”..지역정당 서울당 공식출범

강헌주 기자 승인 2022.11.19 11:17 의견 1
지역정당 서울당이 지난 17일 순국의 날을 맞아 창당선언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자료=서울당]

[한국정경신문=강헌주 기자] 지역정당 서울당(대표 서주원)이 지난 17일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 금산빌딩 1층 전통찻집 시원재에서 창당선언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창당선언식에는 민주당정풍운동연대 송명식 대표, ESG세계시민운동본부 서정열 집행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서주원 대표는 지역정당의 필요성, 국내외 양당정치의 문제점 등을 언급한 후 “22대 총선이 열리는 2024년까지 서울당의 조직을 제도권 진입이 가능한 수준으로 갖추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기존에 출범한 지역정당과의 연대 유무, 기성 플랫폼 정당과의 연대 방안, 광주·전북·전남·경기당 창당 지원방법 등이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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