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현대차, 임직원 수험생 자녀 격려 나서..선물 꾸러미 전달

이정화 기자 승인 2022.11.14 11:19 의견 0
14일 현대중공업은 임직원 수험생 자녀 600여명에게 합격 기원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현대중공업이 임직원 자녀들에게 전달한 수능 응원 선물. [자료=현대중공업]

[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현대중공업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현대중공업은 임직원 수험생 자녀 600여명에게 합격 기원 선물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선물 상자에는 대표이사 격려 메시지와 무릎담요, 보온가방, 보온 죽통, 텀블러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스트랩 등이 담겼다. 2023년 캘린더도 있다.

한영석 부회장과 이상균 사장은 격려 카드에서 "수험생 여러분은 자신이 알고 있는 것보다 더 큰 힘과 더 많은 가능성을 갖고 있다"며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원하는 대학에 꼭 합격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현대자동차 울산공장도 임직원 수험생 자녀 900여명에게 선물 꾸러미 전달했다. 선물 꾸러미는 핫팩과 보온병, KF94 마스크 등으로 구성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수능이라는 큰 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해 꼭 좋은 결실을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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