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바다 유입 미세플라스틱 저감 나서..자연의벗연구소와 캠페인 진행

이정화 기자 승인 2022.11.08 09:51 의견 0

[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GS칼텍스가 바다로 유입되는 미세플라스틱 저감을 위해 나선다.

GS칼텍스는 비영리 환경단체인 사단법인 자연의벗연구소와 도로변 빗물받이 개선 지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GS칼텍스와 자연의벗연구소는 서울시 중구, 마포구, 송파구 등에서는 쓰레기 유입 방지 거름망을 제작해 도로변 빗물받이에 설치한다. 마포구와 영등포구 등에는 쓰레기 투기를 금지하는 표어가 담긴 노면 스티커를 만들어 빗물받이 주변에 부착하는 캠페인을 한다.

또 자연의벗연구소는 다음 달 28일까지 '여기서부터 바다'라는 표어 아래 미세플라스틱(담배꽁초) 불법 투기 방지를 위한 캠페인을 이어간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지구를 지키기 위한 활동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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