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최경환 기자] 현대건설은 대전시 중구 선화동 일원에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 ‘힐스테이트 선화 더와이즈’를 11월 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9층, 5개 동, 전용면적 84㎡~174㎡ 총 851세대 규모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84㎡A 386세대 △84㎡B 160세대 △84㎡C 41세대 △84㎡D 42세대 △105㎡ 181세대 △108㎡ 36세대 △149㎡ 2세대 △162㎡ 1세대 △174㎡ 2세대 등이다.
힐스테이트 선화 더와이즈는 대전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중앙로역을 이용해 대전역(지하철, KTX•SRT 경부선)까지 한 정거장 거리로 약 5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사업지 인근에 충청권 광역철도 신설역인 중촌역이 예정돼 있다. 충청권 광역철도 2단계(예정) 확정시 신탄진~청주공항까지 연결이 가능해 교통 편의성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 대전 도심, 생활 교육 인프라 갖춘 입지
힐스테이트 선화 더와이즈가 위치한 대전 중구 선화동 일대는 대전의 대표적 원(原)도심으로 대형 개발 호재가 속속 가시화되고 있다.
대전역세권과 선화동 일대는 2021년 국토교통부의 ‘융합특구 선도사업 대상지’로 지정된 바 있다. 도심융화특구는 지방 대도시 도심에 기업, 인재가 모일 수 있도록 산업, 주거, 문화, 교통 등이 어우러진 복합 인프라를 갖춘 고밀도 혁신공간을 조성하는 것이 골자이다.
선화동 일대는 재개발·재건축 등을 통해 약 2만여 세대의 대규모 신흥주거타운으로 변모하고 있다. 입주 예정인 아파트를 포함해 약 3000세대의 초고층 아파트가 스카이라인을 형성하고 있다. 힐스테이트 선화 더와이즈는 지상 최고 49층의 초고층으로 이 일대 스카이라인을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힐스테이트 선화 더와이즈는 단지 인근으로 코스트코, 홈플러스가 위치해 있고 대흥동 문화의 거리, 둔산·탄방동 상권과 가깝다.
대전의 교육, 생활, 행정 중심지인 둔산지구와도 인접해 있고 갤러리아백화점, 롯데백화점, 예술의전당 등 문화·편의시설들 이용이 수월하다.
교육환경도 좋다. 단지 인근에 선화초등학교를 비롯해 충남여중·고, 대성중·고, 보문 중·고 등 명문학군이 위치해 있다. 대전의 대치동이라 불리는 둔산동 학원가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 전세대 전용 84㎡ 이상의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
힐스테이트 선화 더와이즈는 4Bay 구조(일부세대 제외) 설계를 적용해 실내 공간을 계획했다.
전 가구가 희소가치 높은 전용 84㎡ 이상의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먼저 전용 84㎡ 타입은 A, B, C, D 총 4개 타입으로 구성된다. 일부타입은 3면 개방 판상형으로 구성해 개방감을 높였다.
여기에 2.6m의 높은 천장고를 적용해 공간감을 극대화했다. 6.4m의 광폭 거실(84㎡A_옵션 선택시), 광폭 침실(84㎡B, 84㎡C, 84㎡D), 대형 드레스룸 등의 활용도 높은 공간을 제공했다.
대형 면적인 전용 105㎡, 108㎡ 타입은 평면설계를 적용했다. 5.1m의 광폭 거실, 알파룸, 현관창고, 대형드레스룸 등으로 실용성을 살렸다. 펜트하우스는 149㎡, 162㎡, 174㎡ 3개 타입으로 3m의 높은 천장고와 테라스 2곳, 2개의 드레스룸, 현관창고, 알파룸 등의 공간을 갖췄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선화 더와이즈는 대전 원도심이라는 우수한 입지적 장점과 ‘힐스테이트’만의 뛰어난 상품성을 갖추고 있는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라며 “여기에 희소가치가 높은 전용면적 84㎡ 이상의 중대형 상품으로만 구성되어 있어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투자자들에게도 높은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