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남항 꽃정원은 가을에 놓칠 수 없는 사진 명소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항구축제(10월 14~16일) 기간에도 각광받을 전망이다. [자료=목포시]
[한국정경신문(목포)=최창윤 기자] 목포 남항 유휴부지가 다채로운 빛깔의 코스모스로 장관을 이루고 있다.
7일 시에 따르면 지난 8월 초 남항 유휴부지에 코스모스를 파종했고 코스모스는 만개해 가을의 정취를 더하고 있다.
목포 남항 꽃정원은 가을에 놓칠 수 없는 사진 명소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항구축제(10월 14~16일) 기간에도 각광받을 전망이다.
시는 방문객 편의 위해 감성있는 꽃길을 조성하고 특색있는 포토존을 설치하는 한편 이동식화장실과 몽골텐트 그늘막 등 편의시설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남항 꽃정원이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에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항구축제와 연계해 핫플레이스로 각광받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