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안전사고 예방' 다시 한번 고삐죄다..협력기업 안전담당임원 워크숍

박순희 기자 승인 2022.10.01 17:08 의견 0
한국남동발전은 30일 분당발전본부에서 안전최우선 경영 공감대 형성을 위한 남동·협력기업 안전담당임원 안전경영 워크숍을 가졌다고 밝혔다. [자료=한국남동발전]

[한국정경신문(진주)=박순희 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30일 분당발전본부에서 안전최우선 경영 공감대 형성을 위한 남동·협력기업 안전담당임원 안전경영 워크숍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에 개최한 안전경영 워크숍에 이어 두 번째로 시행하는 행사로 남동발전과 12개 협력기업(한전KPS, 한전산업개발, 한국발전기술, 금화PSC, 수산인더스트리, 수산ENS, 우진엔텍, HPS, 세아STX, 포스코건설, 상도종합건설, 대혁산업)의 안전담당임원이 참석해 상호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남동발전 이상규 안전기술부사장은 “안전은 기본과 원칙을 지키며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안전문화를 정착하는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지난 5월 워크숍 시 건의사항에 대한 조치결과, 안전관리 역량강화를 위한 전략과 상반기 안전점검 분석결과를 설명하고 공유했다.

이어진 안전 최우선 경영을 위한 자율토론회에서는 근본적인 안전사고의 발생원인과 예방대책, 안전의식 강화방안, 안전담당자 처우개선 방안 등 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협력기업과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KOEN 사업장의 모든 근로자들이 중대재해 없이 안전한 일터에서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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