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 ‘e편한세상 시티 청라’ 분양홍보관 30일 오픈..총 240실 규모

강헌주 기자 승인 2022.09.29 16:04 의견 0
e편한세상 시티 청라 투시도 [자료=DL건설]

[한국정경신문=강헌주 기자] DL건설이 ‘e편한세상 시티 청라’ 주거형 오피스텔의 분양홍보관을 30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29일 DL건설에 따르면 e편한세상 시티 청라는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 일원에 들어선다. 2개 BL(블록)에 지하 3층~지상 21층, 2개 동, 전용 71㎡ 총 240실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71㎡A 80실 ▲71㎡B 80실 ▲71㎡C 80실이다.

이 단지는 청라국제도시의 중심부에 위치했다. 인근에 수도권지하철 7호선 예정역과 청라 랜드마크 시설, 생활 인프라 등이 다양하게 갖춰졌다.

앞으로 도보권에 수도권지하철 7호선 ‘청라연장선(공사 중)’의 ‘시티타워역(가칭)’이 들어설 예정이다.

청라국제도시의 대표 랜드마크 시설들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우선 e편한세상 시티 청라의 바로 옆에서는 ‘청라시티타워’ 조성 사업이 추진 중이다. 이곳은 높이만 약 448m에 달해 국내에서 가장 높고 세계에서는 6번째로 높은 전망타워로 계획됐다.

아름다운 수변 경관을 즐길 수 있는 ‘청라호수공원’과 ‘커널웨이’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도보권 내에 초등학교, 커널웨이 중심상가, 도서관, 영화관 등이 조성됐다. 또 고속도로IC(인터체인지) 2곳이 가까워 광역고속도로로의 접근성이 좋고 향후에는 영종국제도시와 직결돼 영종과 청라, 여의도 지역을 최단거리로 이어줄 ‘제3연륙교’도 현재 추진 중이다.

e편한세상 시티는 DL그룹이 선보이는 주거형 오피스텔 브랜드로 실용적인 특화 설계가 특징이다.

e편한세상 시티 청라는 전체 호실에 ‘방 3개, 욕실 2개, 팬트리룸, ㄷ자형 주방’ 설계를 도입됐다.

기본 제공 사항을 대폭 넓힌 점도 눈 여겨볼 만하다. 현관에는 중문과 지문인식형 디지털도어록, 바닥에는 115mm 광폭 강마루, 주방 상판에는 엔지니어드 스톤 등이 기본 제공 예정이다. 이 외 거실 아트월도 3가지 스타일 중 하나를 무상 선택해 입주민의 취향에 따라 실내 분위기를 연출해 볼 수 있다. 냉장고장과 드레스룸 옷장, 실내 천장형 에어컨, 욕실 환풍기 등도 기본 제공된다.

e편한세상 시티 청라의 청약은 10월 4일로 예정됐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홈페이지에서 청약 가능하다. 7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8일 정당 계약으로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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