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주택업체, 10월 전국 9064가구 공급..전월보다 57%↑

강헌주 기자 승인 2022.09.29 11:36 의견 0

29일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중견주택업체 13개사가 다음 달 전국에 총 9064가구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서울시내 아파트 단지 모습 [자료=연합뉴스]

[한국정경신문=강헌주 기자] 중견주택업체 13개사가 다음 달 전국에 총 9064가구를 공급한다.

대한주택건설협회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10월 주택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 13개사가 전국 사업장 17곳에서 총 9064가구를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전월(5773가구) 대비 3291가구(57%) 증가한 물량이다. 전년 동월(6380가구)과 비교해서는 2684가구(42%)가 늘었다. 수도권에서는 총 706가구가 공급된다. 인천이 560가구, 경기 146가구의 분양이 예정돼 있다. 서울의 분양 물량은 없다.

다음 달 대전에서 가장 많은 물량인 2605가구가 공급된다. 경남에서 1965가구, 전남 1489가구, 충북 1019가구, 부산 582가구, 인천 560가구, 울산 402가구, 대구 296가구, 경기 146가구 등이 분양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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