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민에 호텔식 서비스”..현대건설,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유성’ 분양 중

강헌주 기자 승인 2022.09.29 11:08 의견 0
힐스테이트 유성 조감도 [자료=현대건설]

[한국정경신문=강헌주 기자] 현대건설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일원에서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유성’을 분양 중이다.

29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유성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6층, 4개 동, 전용면적 84㎡ 총 437실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호실수는 ▲84㎡A 92실 ▲84㎡B 23실 ▲84㎡BA 46실 ▲84㎡C 45실 ▲84㎡D 38실 ▲84㎡E 45실 ▲84㎡F 69실 ▲84㎡FA 23실 ▲84㎡G 23실 ▲84㎡H 23실 ▲84㎡I 23실 ▲84㎡J 23실 등으로 이뤄져 있다.

힐스테이트 유성이 들어서는 지역은 방위사업청 이전으로 주목받고 있다. 방위사업청은 내년 상반기까지 일부 부서가 대전으로 이전하고 정부대전청사 유휴부지에 신청사를 건립해 2027년까지 이전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부동산업계에서는 방산혁신클러스터 조성사업과 장대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힐스테이트 유성이 주거형 오피스텔로 각광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단지는 대부분의 호실을 남측향 위주로 배치해 일조량을 높였고 입주민의 편의를 고려한 트렌디한 평면 구조로 설계된다.

힐스테이트만의 특화 IoT(사물인터넷) 서비스인 하이오티(Hi-oT)도 적용돼 입주민들이 단지 내외부에서 스마트폰 앱으로 조명, 가스, 난방, 환기 등을 제어할 수 있다.

현대건설은 조망권과 입주민의 편의를 위해 지상 1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을, 지하 3층부터 지상 3층까지 6개 층에 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지상 4층부터 주거시설을 배치했다. 지상 4층은 일반 아파트 기준 지상 6~7층 높이에 해당하는 만큼 우수한 조망권을 갖췄다는 게 현대건설의 설명이다.

힐스테이트 유성은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 및 계약금 5% 무이자 대출이 지원된다. 중도금 50% 무이자 대출도 제공하여 입주시까지 투자 부담이 적다.

건축법을 적용받는 주거형 오피스텔로 주택담보대출비율(LTV)도 최대 60%까지 가능하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유성은 다양한 개발호재로 인한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할 수 있는 단지로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단지”라며 “입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특화설계는 물론,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까지 제공하며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다양한 금융혜택 제공으로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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