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 ESG평가기관서 지속가능성 골드 등급 따내.."상위 5%"

이정화 기자 승인 2022.09.27 12:26 의견 0
27일 금호석유화학은 글로벌 ESG평가 기관인 에코바디스의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골드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사진은 금호석유화학 에코바디스 골드 등급 인증서. [자료=금호석유화학]

[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금호석유화학이 글로벌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상위권에 들었다.

금호석유화학은 글로벌 ESG평가 기관인 에코바디스의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골드 등급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에코바디스는 전 세계 9만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 및 사회적 영향 등을 평가해 상위 5% 기업에 골드 등급을 부여한다.

금호석유화학은 지난해 브론즈 등급을 받았고 올해 골드로 두 등급 올랐다.

금호석유화학은 지난해 ESG위원회와 ESG경영관리팀을 통해 ESG 비전·탄소중립성장안 등을 잇따라 발표하고 글로벌 이니셔티브에 가입하는 등 ESG 시스템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금호석유화학의 '2021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최근 미국 글로벌 마케팅 조사기관인 LACP가 주최하는 '2021 비전 어워즈'에서 지속가능경영 부문 금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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