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조지 국제 의대, 진학 희망 한국 학생 대상 '웨비나' 진행

김성원 기자 승인 2022.09.27 09:00 의견 0
서인도제도 그레나다 소재 세인트조지 국제 의대 [자료=한국정경신문]

[한국정경신문=김성원 기자] 서인도제도 그레나다 소재 세인트조지 국제 의대가 진학 희망 한국 학생을 대상으로 ‘웨비나(온라인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웨비나는 한국 시간 기준 오는 29일 오후 9시에 진행된다. 세미나는 국제 의대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알아야 할 필수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영어로 진행될 예정이며, 한국인 담당자가 참여해 도움을 줄 예정이다.

세인트조지 국제 의대(St. George’s University)는 1976년 설립된 국제적 교육기관으이다. 전 세계 모든 교육 시스템의 학생들이 입학할 수 있는 4년제, 5년제, 6년제 및 7년제 MD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 대학은 미국과 영국에 75개 이상의 제휴 병원 및 의료 센터 등의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학생들에게 그레나다, 영국 또는 인도에서 의학 커리어를 시작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세인트조지 국제 의대 관계자는 “입시 준비생들은 자기소개서에 본인의 생각을 표현하고 전달하는 데에 어려움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며, “국제 의대 진로를 선택하게 된 동기와 명확한 의사소통 능력을 서면으로 보여줄 수 있는 자기소개서 작성 팁과 주의사항을 기반으로 이야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설명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세인트조지 국제 의대 한국 담당자에게 이메일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또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문의를 통해 상담 요청을 하면 보다 빠른 답변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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