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TP-경남대, 로봇BI 협업 공유회 개최..입주기업 대상 각종 규제 등 방안 논의

박순희 기자 승인 2022.09.24 23:48 의견 0
경남테크노파크는 지난 22일 경남대 LINC 3.0사업단과 로봇BI(로봇창업보육센터) 협업 공유회를 개최했다. [자료=경남테크노파크]

[한국정경신문(창원)=박순희 기자] 경남테크노파크(원장 노충식)는 지난 22일 경남대 LINC 3.0사업단(단장 박은주)과 로봇BI(로봇창업보육센터) 협업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창업기업 성장을 위한 기업지원 및 협업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경남대 LINC3.0사업단 우정윤 기업지원본부장 및 경남TP 조종래 로봇창업보육센터장을 비롯해 로봇창업보육센터 입주 기업인 호원하이테크, 케이제이피기술, 별천로봇택, ㈜혜수티엠, ㈜다온지능정보, ㈜레스코, 시스템카스, 강철테크 대표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공유회에서는 ▲행사참여 입주 기업 및 기관 소개 ▲경남대 LINC3.0사업단 및 경남TP 창업기업 맞춤형 지원사업 안내 ▲입주기업 사업현황, 애로사항 공유 및 지원방안 등이 논의됐다.

또 ▲2022 로보월드 전시회 관련 입주기업 홍보지원 등 로봇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각종 규제 및 정책자금 조달과 수요처 발굴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

경남대 LINC3.0사업단 우정윤 기업지원본부장은 “로봇창업보육센터 입주 기업 대표님들의 현장 목소리를 공유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오는 10월에 경남TP와 로봇BI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제품 제작 및 ESG 전문가 컨설팅 지원사업을 연계한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TP 조종래 로봇창업보육센터장은 “지속적으로 경남대학교 LINC 3.0사업단과 연계해 창업 입주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겠다”며 “로봇BI 입주기업의 성장을 위해 IR 능력향상 및 수출지원과 같은 다양한 창업보육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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