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훈식 장수군수,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현안사업 논의.."지역소멸 위기 극복 등 필수과제"
최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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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4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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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장수)=최창윤 기자] 최훈식 장수군수가 지난 21일 김관영 전북도지사를 만나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군 행정력을 집중했다.
이 자리에서 최군수는 ▲지덕권 친환경 산림고원 조성 ▲악취저감사업 지원비율 차등 지원 ▲장계면 도시재생사업 ▲장계면 행정복지센터 신축사업 등 4개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도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낙후된 전라북도 동부산악권 상생을 위해 장수군과 진안군의 경계지역인 ‘금남호남정맥 신광재’를 지덕권 친환경 산림고원 조성에 포함해 추진할 수 있도록 건의하고 금강상류지역의 주된 수질 오염원 제거와 악취 민원 해결을 위해 악취저감 사업의 도비 지원 비율을 상향해줄 것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노후화된 장계면 행정복센터 신축으로 대민행정 서비스를 높이고 인구감소와 상권침체 극복을 위한 장계면 도시재생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강조했다.
최훈식 군수는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군 주요현안 사업 추진과 금강상류 수변구역 주민의 애로사항 해소는 장수군의 필수과제”라며 “과제 해결을 위해 도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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