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 필라테스 로고 [자료=한국정경신문]

[한국정경신문=김성원 기자] 다이아 필라테스는 개개인 신체 컨디션에 맞춘 맞춤형 그룹레슨 콘텐츠를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일반적인 필라테스 센터에서의 그룹레슨 방식과는 확연히 차별화되는 방식이다. 필라테스 그룹레슨은 보통 같은 시간대에 다수의 인원이 같은 기구에서 같은 동작으로 진행된다. 하지만 다이아 필라테스는 이런 레슨방식에서 올 수 있는 리스크를 줄이기위해 새로운 방식의 그룹레슨을 개발했다.

다수의 인원을 한명 한명, 개인 프로그램을 만들어 이를 동시간대에 진행하는 레슨 방식이다. 다이아 필라테스에서 개발해 상용화한 이 그룹레슨은 세미레슨으로 상표등록을 마친 상태라고 다이아 회사 측은 전했다.

다이아 필라테스는 자사의 맞춤형 그룹레슨 방식을 통해 고객이 일반적인 그룹레슨에서 겪을 수 있는 체형이나 운동 목적 등, 개개인에게 포커스를 맞추지 못하는 부분을 충분히 보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회사 관계자는 "실제로 고객들이 느끼는 만족도나 실제 운동 이후의 변화 등이 월등히 향상됐다"며 "좀 더 고객들의 신체적인 눈높이나 개개인의 니즈에 최대한 부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정경신문 김성원 기자 winner5858@naver.com 김성원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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