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LINC 3.0 서포터즈 발대' 본격 활동..740만원 장학금 혜택 제공

최창윤 기자 승인 2022.09.21 09:09 의견 0
원광대학교는 LINC 3.0 서포터즈가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 [자료=원광대학교]

[한국정경신문(익산)=최창윤 기자] 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 LINC 3.0 서포터즈가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교내 숭산기념관에서 열린 LINC 3.0 서포터즈 발대식은 LINC 3.0 서포터즈 운영 계획 및 주요 활동 안내에 이어 12명의 서포터즈 학생들이 자기소개와 함께 활동에 임하는 각오를 다졌다.

2023년 2월까지 관련 활동을 하는 원광대 LINC 3.0 서포터즈 학생들은 LINC 3.0 사업단 주관 프로그램 참여를 비롯해 AI로봇 페퍼 운영관리, 브이로그 제작 및 촬영 등 SNS를 활용한 각종 홍보활동 업무를 수행한다.

LINC 3.0 사업단장 조영삼 교수는 “서포터즈 발대식을 통해 학생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학생들이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LINC 3.0 사업단 프로그램을 교내외에 적극적으로 알리고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산학협력 마인드 제고 및 취업역량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업단은 서포터즈 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단복 및 회의비를 지원하고 워크숍 등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시행할 계획이며 총장 명의의 수료증 발급과 더불어 우수 서포터즈를 선발해 약 740여만원의 장학금 혜택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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