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보건복지위원회 국회의원, 건보공단·심평원 방문.."ICT기반 우수성 확인"

박순희 기자 승인 2022.09.21 08:02 의견 0
20일 보건 분야 교류를 위해 찾은 노르웨이 국회 사절단과 프랑스 병원협회 관계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정경신문(원주)=박순희 기자]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은 토네 빌헬름센 노르웨이 국회 보건복지워원회 위원장 및 안네 카리 한센 오빈 신임 주한 노르웨이 대사 지명자 등 노르웨이 국회사절단 17명이 20일 건보공단과 심사평가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노르웨이 국회사절단은 한국의 보건의료시스템 및 선진 디지털화 방안, 노인인구를 위한 보건의료서비스 정책 등 관련 사례와 경험 공유를 통해 노르웨이 보건의료체계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방문했다.

노르웨이 국회사절단은 심사평가원 김선민 원장과 건보공단 강도태 이사장과 환담을 가진 후 건보공단의 데이터 센터와 심사평가원의 ICT센터를 방문해 한국의 건강보험제도와 심사평가 체계, 보건의료데이터 시스템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네 빌헬름센 보건복지위원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한국의 보건의료체계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고 ICT 기반 건강보험시스템의 우수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지난 19일에는 심사평가원 전문가자문회의장에 프랑스 국립병원 병원장 등 병원협회 및 프랑스대사관 관계자 29명이 방문해 건강보험공단과 심사평가원 양 기관의 담당자가 한국 건강보험시스템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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